“전자책 만들기 어렵지 않나요?”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특히 50~60대 디지털 초보자분들에게는 전자책 제작이라는 말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요.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는 세 가지 툴만 제대로 익히면, 누구나 전자책을 직접 만들고,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미리캔버스 – 전자책 디자인의 시작과 끝
https://www.miricanvas.com 에 접속하면, 수백 개의 전자책 템플릿이 준비돼 있습니다.
- 📎 A4, 전자책 전용, PDF 저장까지 한 번에
- 📎 표지 디자인부터 본문 편집까지 자유롭게 구성
- 📎 한글, 이미지, 도형 모두 드래그만으로 완성 가능
제가 실제로 발행한 『디지털 세상, 나도 할 수 있다』 시리즈도 전부 미리캔버스로 작업했습니다. 템플릿에 글만 입력하면 '전문 디자이너가 만든 것 같은 전자책'이 완성됩니다.
2. ChatGPT – 목차 구성과 본문 초안 작성 보조
전문 작가가 아닌 이상, 글을 쓴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ChatGPT를 활용하면 전체 목차 설계 → 소제목 → 본문 초안까지 한 번에 가능하죠.
- “블로그 글을 전자책 목차로 변환해줘”라고 입력
- “이 주제로 5페이지 글을 써줘” 요청
- 1차 초안을 받아 편집 후 미리캔버스에 붙여넣기
ChatGPT는 콘텐츠 자동화 루틴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초보자도 시간 단축 + 퀄리티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3. Google Docs – 협업과 수정이 편리한 텍스트 편집기
글을 작성하고 수정할 때, 혹은 누군가에게 내용을 보여주고 의견을 받을 때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Google Docs입니다.
- 모든 디바이스에서 접근 가능
- 수정 내역 자동 저장
- 공유 링크로 협업 가능
저는 먼저 Google Docs에서 전체 원고를 작성한 후, 미리캔버스로 복사하여 최종 디자인 작업을 합니다. 이 흐름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었습니다.
세 가지 툴 연결 루틴 예시
1. Google Docs – 원고 초안 작성
2. ChatGPT – 목차 보완 및 콘텐츠 확장
3. 미리캔버스 – 최종 편집 및 PDF 저장
이 루틴만 익히면 전자책 제작은 두렵지 않은 도전이 됩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크리에이터에게도 매우 적합한 구조입니다.
전자책 툴 선택 체크리스트
- ☐ 무료 또는 저렴한가?
- ☐ 템플릿이나 예제가 충분한가?
- ☐ 사용법이 직관적이며 어렵지 않은가?
- ☐ 콘텐츠 자산화 흐름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가?
마무리하며
전자책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꼭 말씀드립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 가지 도구를 차근차근 익히고, 하루 1시간씩 실습해보면 어느새 전자책 1권이 내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시니어 디지털 노마드의 새로운 수익 루틴, 오늘 이 3가지 툴부터 시작해보세요.
다음화 예고
4화 – 블로그 + 전자책 + 이메일을 연결하는 툴 조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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