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전자책 한 권으로 수익 흐름 만들기 – 판매, 리포지셔닝, 재가공 전략

전자책 한 권을 썼다고 해서 수익이 자동으로 발생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 한 권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하나의 콘텐츠가 5가지 이상의 수익 모델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자책을 단순한 판매를 넘어 ‘콘텐츠 자산화’와 ‘리포지셔닝 전략’으로 연결하는 실전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1. 전자책을 단순 판매하지 말고, '입구'로 활용하라

전자책 판매페이지를 설계하는 모습

 

전자책은 최종 상품이 아니라, 브랜드와 수익 흐름으로 유입시키는 입구가 되어야 합니다.

• ✔ 수익형 블로그 → 전자책 연결
• ✔ 전자책 → 이메일 수집 → 구독자 확보
• ✔ 전자책 독자 → 유료 클래스 or 코칭 전환

입구 상품으로서의 전자책은, 콘텐츠 전략의 시작점이 됩니다.

 

2. 리포지셔닝 전략 – 하나의 전자책을 5가지로

전자책 내용을 블로그로 재가공하는 장면

 

전자책을 다양한 형태로 바꾸어 플랫폼과 타겟에 따라 다시 포지셔닝할 수 있습니다.

• ① 블로그 연재 콘텐츠로 나누기
• ② 유튜브 영상 대본으로 활용
• ③ PDF 요약본 + 체크리스트로 제작
• ④ 뉴스레터 콘텐츠로 전환
• ⑤ 미니 전자책으로 쪼개서 크몽, 탈잉, 클래스101에 재등록

형식만 바꿔도 수익 경로는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3. 전자책 수익의 흐름 만들기

① 블로그 운영 → 유입 발생  
② 전자책 판매 페이지 링크 삽입  
③ 이메일 수집 → 구독자 데이터 확보  
④ 후속 전자책 발행 / 뉴스레터 / 코칭 유도  
⑤ 고객이 한 번만이 아닌, 여러 번 구매하도록 구조 설계

이렇게 구성하면 전자책 한 권이 ‘지속 수익의 시작점’이 됩니다.

 

4. 실제 수익 흐름 예시

수익 흐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니어

 

• 1차: 『퇴직 후 돈 버는 글쓰기』 전자책 판매 (9,800원)
• 2차: 구독자 대상 미니 전자책 시리즈 (3,500원 x 3권)
• 3차: 실습형 클래스 영상 (1:1 PDF 포함, 39,000원)
• 4차: 블로그/전자책 연계 컨설팅 (1회 10만 원)

이 모든 흐름이 처음 만든 전자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5.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1. 전자책은 입구다 – 후속 콘텐츠가 연결돼야 한다
2. 포맷을 바꿔라 – PDF만 고집하지 말고, 영상/클래스 등으로 확장
3. 고객을 기억하라 – 이메일 수집과 구독자 관리가 핵심

 

다음화 예고

4화 – 전자책을 팔기 위한 ‘판매페이지’ 설계 전략